경기 북부 도시인 포천시가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대체 농산물을 발굴하고,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아열대 과일인 감귤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시내 일부 농가의 0.5㏊ 규모의 시설에서 감귤을 키우고 있다면서, 북부 지역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지 실증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설 관리와 재배, 수확 등 단계별 기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, 이르면 2027년 시범 사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 농업기술센터 측은 "아열대 과수의 재배 가능성과 재배 환경 조성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7111451244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